안녕하세요. 여러분~ 체심입니다. 바쁜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몇 달 전, <천둥구름 비바람>의 드라마CD 제작이 발표되었는데요. 어느덧 훌쩍 시간이 지나 마치 소설 제목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날에 드디어 1부가 도착했습니다. (/^o^)/💿\(^o^\) 와아~ 발송과 더불어 스트리밍 사이트에도 풀려서 이미 청취를 마친 분들도 많이 계...
안녕하세요. 체심입니다. 몇몇 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요. 몇 달 전 '표절작의 표절작'이 존재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곤혹스러워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간 이 건을 해결하려고 어떻게 노력했는지, 그리고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이제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정리하는 글을 써봅니다. 결론을 미리 말씀 드리자면 잘 마무리 되었고요^^...
2020년 4월 1일 성인이 된 기념으로 롤스로이스가 갖고 싶었던 사샤. 롤스로이스 가격을 자신의 저축과 비교해 보고 충격에 빠지고 마는데... 😊사샤에게 운전을 잘 하는 편이냐고 묻자 🤔근데 너도 열심히 일해서 돈 더 많이 벌면 되지 않아? 🫣이어서 장난기가 많은 독자분이 사샤의 어휘력을 테스트 🌿...그렇게 하루가 끝나갈 무렵 🥰사샤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작년 연말, 강추위가 몰아쳐 영하 19도를 기록했던 날에 이웃 분께서 얼어죽어가던 고양이를 심장 마사지로 살려내셨어요. 고작 4주령이던 아기고양이는 다행히 목숨은 구했지만 퇴원 직후 당장 갈곳이 없어 엉겁결에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약 두 달간 전염병과 장염을 치료하고, 어엿한 고양이가 되도록 교육을 도맡아주었던 가을이와 함께 잘 지내다가 얼마 전...
안녕하세요. 체심입니다. 어제 블리뉴 측이 유사성 입장문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검색이 되지 않도록 막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오늘 블리뉴 측으로부터 해당 건에 대한 사과를 전달 받았고, 지금은 퇴사한 담당자의 문제인 것 같다는 정황도 알게 됐습니다. 어제 제가 올린 트위터를 보고 바로 해당 글의 네이버 검색 비허용을 풀었다고 하십니다. 이 문제는 해결이...
안녕하세요. 체심입니다. 바람의 색이 달라지는 계절의 초입이네요.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작년까지 트위터와 연동한 애스크 계정을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기록을 한 번 쯤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했었어요. 사실 마음을 먹은지가 꽤 오래 되었습니다. ask 닫을 때부터 정리해서 올릴 생각을 했으니 거의 1년 넘게 미룬 것 같네요. 작품 별로 질문을...
(3/25 추가 작성) 입장문을 쓰기 전 제가 무엇을 우려했는지 아주 잘 나타내주는 반응이라 상단에 고정합니다. 물론 2차 가해의 정확한 용례도 모르시는 분이니 긴 입장문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우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저는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대측의 수정 전 입장문 전문과 개인적으로 보내온 사과문에서만 드러난 ...
안녕하세요. 체심입니다. 오늘은 뜻밖의 발레 포스팅~ 아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저는 취미 발레를 꽉 채운 5년째 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저의 첫 BL소설인 <솔로 포 투>와 <라 발스>의 구상을 위해 자료조사 겸 시작했던 것인데요.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많은 대한민국의 십대들처럼 저 역시 청소년기에 운동장보다는 책상 앞에...
안녕하세요. 체심입니다. 비 오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딱 한 달 전에 4월에 깜짝 신간으로 '우리는 연인이 아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혹시라도 후기가 스포일러가 될까봐 조금 느긋하게 올려야겠다~ 생각만 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러 한 달을 꽉 채웠네요. 읽으신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아주 고되게, 하지만 즐겁게 글을 썼습니다. '맛...
어제 저녁에는 폭설이 내렸다. 층고 높은 창문 바깥으로 흰 눈발이 그림처럼 날렸고, 이일조는 작은 얼음결정이 춤추는 모양새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엊그제 먹다 남은 타르트 몇 조각을 들고 창가 소파에 앉는 이일조를 보고 서정한은 커피를 내려 그의 맞은 편에 앉고 싶어졌다. 원두를 찾아 찬장을 뒤적이는 서정한을 향해 이일조가 말했다. '내가 할게.' 서정한은...
안녕하세요. 체심입니다. 11월 7일자로 ‘울어라 마왕’의 본편이 완결되었습니다. 마지막 편까지 읽어주신 모든 독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와~~ 박수박수~~ 완결편이 올라간 날, 후련하면서도 왠지 아쉽다는 생각에 한참 잠을 못 잤어요. 침대에 누워서 달리는 댓글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이화와 연건이의 마지막 모습까지 확인해주신...
언젠가 나는 고양이와 함께 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물론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보려고 한 적도 있다. 아마도 가장 외로웠던 시기에. 혼자 미국에서 살고 있을 때 나는 몇 번이나 유기동물 보호 센터를 찾아갔었다. 그러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이 매번 발목을 잡았고, 그 고민은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끝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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